
결혼 1년이 다 되어가고 드디어 친구들을 초대했다. 지인들과 보내는 즐거운 시간을 좋아하는 집순이다. 소박하고 작은 모임을 좋아하고 꿈꾸는데 실행은 왜 쉽지가 않은 걸까.. 별것 없어도 뭔가 있어 보이는 그런 파티를 위해 호스트로써 준비해야 할 부분은 소홀하고 싶지 않았다. 인스타, 유튜브를 보면 아름다운 인테리어의 집에 식탁과 식기들이 가득한 사진들이 많지만 하루 이틀을 위해 모든 것을 바꿀 수는 없다. 초보자임을 자각하고 지나치지 않은 목표를 잡아보았다. 청소 집의 구석구석 신경 쓰던 살림 초반과 달리 몇 달 만에 편리한 구조로 맞춰져 익숙해지고 짧아진 동선은 간단히 꼭 필요한 청소만이 주로 이루어졌었다. 매일 쓰는 나는 익숙함에 안 보이지만 처음 보는 입장에서는 강렬하게 남을 수도 있는 부정적인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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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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